[공식발표]'패패패패패무무패패패' 페레이라 결국 경질, 황희찬의 감독 잔혹사…차기사령탑 후보에 텐 하흐 '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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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출신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2025~2026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10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 끝에 결국 개막 후 석달도 지나지 않아 해고 통보를 받았다. 지난시즌 도중 부임해 팀을 잔류를 이끈 페레이라 감독은 공로를 인정받아 9월 2028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지만, 팀 구성부터 전술 운용까지 부족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울버햄튼은 10라운드 현재 2무8패 승점 2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잔류권인 17위 번리(승점 10)와 8점차로 벌어져 잔류를 위해선 이른 변화가 불가피했다.
페레이라 감독과 일부 선수가 지난달 26일 홈구장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서포터석에 있는 홈팬을 향해 고함을 치는 등 충돌한 것은 페레이라 감독 입지에 직격탄을 안겼다. 울버햄튼 일부팬은 2일 풀럼 원정경기에서 EPL 팬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OO 감독은 내일 아침에 경질될 거야'라는 조롱조 응원가를 열창했다. 실제로 울버햄튼 수뇌부는 경기 다음날 결단을 내렸다. 페레이라 감독은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석현준(남양주),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에서 김승규(FC도쿄),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한국인 선수와 호흡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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