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가나, 뼈다귀만 남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가나, 뼈다귀만 남다

가나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14일 일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일본에 0-2로 패했다.
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가나는 5-4-1 전형이 유력하다. 프린스 오우수, 프린스 콰베 아두, 카말딘 술레마나, 크리스토퍼 본수 바, 콰시 시보, 코조 페프라 오퐁, 기드온 멘사, 조나스 아제티, 칼렙 이렌키, 알리두 세이두, 벤자민 아사레가 선발로 나선다.
그런데 교체 선수가 7명뿐이다. 잇단 부상 등 악재가 겹겹이 쌓인 탓이었다. 11월 A매치 명단 구성부터가 어려웠다. 가나는 11월 아시아 원정을 앞두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를 비롯해 조던 아이유, 어니스트 누아마, 토마스 파티, 엘리사 오우수, 알렉산더 지쿠 등 핵심 6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들을 대체하는 과정에서 비자 문제로 선수 수급이 온전히 이뤄지지도 않았다.
일본전에도 부상 악령이 가나를 덮쳤다. 대표적으로 미드필더 아부 프란시스는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10분 다나카 아오의 슛을 막으려다 정강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프란시스는 근처 병원에서 곧바로 다리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고, 프란시스의 소속팀 툴루즈는 "부상이 심각하다. 몇 달 동안 뛸 수가 없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어렵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토 아도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수로 떠오르는 앙투안 세메뇨 역시 왼쪽 전방 거비골 인대 염좌로 인해 가나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주전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도 일본전 결장한 데 이어 한국전을 앞두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번 경기 한국은 김승규와 이명재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하며, 두 선수도 벤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그런 까닭에 친선경기를 앞두고 배부된 선발 명단지에는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힌 데 반해 가나 명단에는 빈칸이 많았다. 가나의 교체 자원만 놓고 보면 이름이 채워진 칸이 8칸, 빈칸이 7칸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42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1742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00
    조회 5
  • 번호1742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00
    조회 4
  • 번호1742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00
    조회 3
  • 번호1741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00
    조회 2
  • 번호1741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00
    조회 3
  • 번호1741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45
    조회 3
  • 번호1741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45
    조회 2
  • 번호1741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45
    조회 2
  • 번호1741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45
    조회 2
  • 번호1741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45
    조회 2
  • 번호1741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3
  • 번호1741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4
  • 번호1741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2
  • 번호1740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2
  • 번호1740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3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