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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캡틴의 2025년 A매치 마무리' 마지막 인사, "날씨 추웠지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 덕분에 따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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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캡틴의 2025년 A매치 마무리' 마지막 인사, "날씨 추웠지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 덕분에 따뜻했어"

손흥민은 19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특히나 더 춥고 쌀쌀했던 이번 11월 캠프에도, 저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 덕분에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캠프였던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볼리비아, 가나와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올해 A매치 일정을 마쳤다.
홍명보호는 볼리비아를 2-0으로 꺾은 후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2승을 챙겼다.
손흥민은 볼리비아의 밀착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과감한 돌파와 스피드의 장점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주장 손흥민이 난세의 영웅이었다. 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간결한 슈팅을 선보였는데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사각지대를 관통하는 미친 골이었다.
손흥민은 "세트 피스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력보다 때로는 승리를 쌓는 것이 가끔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후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에 배치됐고 공격 포인트를 노렸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손흥민은 11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후 "승리로 한 해를 마무리한 것 같아 대표팀 팀원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개선돼야 할 점도 팀 내외로 있지만, 제발 좋아지길 바란다"며 시원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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