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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충격 주장 "김민재, 연봉 199억 ASIA 1위? 걸맞은 활약 NO…이토 복귀하면 방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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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충격 주장 "김민재, 연봉 199억 ASIA 1위? 걸맞은 활약 NO…이토 복귀하면 방출 후보"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22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과 일본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봉 1위는 김민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언론은 김민재가 받고 엄청난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면서 "금액에 걸맞은 활약은 하지 못했나?"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일본인과 한국인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김민재다"라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연봉 연봉 1200만 유로(약 199억원)를 받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특출난 대우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에 대해 언론은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흐체, 이탈리아 나폴리를 거쳐 2023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견실한 대인 수비로 클럽의 세리에A 우승에 공헌해 단번에 평가를 높였다"라며 "이 활약이 주목을 끌어,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 5000만유로(약 829억원)를 들여 김민재를 영입했다. 이때 맺어진 고액 계약이 현재도 계속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데뷔 시즌인 2023-2024시즌에 김민재는 전반기에 주전을 맡았지만, 후반기부터는 벤치에 앉는 횟수가 늘어났다"라며 "그래도 출전 시에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일정한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올시즌에는 뱅상 콩파니 감독이 센터백 주전으로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기용하면서 김민재의 리그 선발은 단 1경기에 그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줄어든 출전시간을 강조했다.
또 "게다가 현재는 부상 이탈 중인 이토 히로키의 복귀도 앞두고 있어 팀 내에서 타와 맞먹는 수비수 최고액의 연봉을 받는 김민재는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했다.
일본 센터백 이토 히로키는 최근 중족골 수술에서 회복해 복귀를 준비 중인데, 이토가 돌아오면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후보 선수로 기용되고 있는 김민재가 팀을 떠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김민재의 다음 행선지에 대해 매체는 "최근에는 이탈리아 언론이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일 이탈리아 복귀가 실현되면, 연봉의 감액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라며 이탈리아 세리에A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럽 5대리그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들 중 김민재 다음으로 연봉을 많이 받고 있는 선수는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마다는 현재 연봉 633만 유로(약 105억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연봉 566만 유로(약 94억원)의 도안 리쓰(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차지했고, 4위엔 520만 유로(약 86억원)를 받고 있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올랐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는 482만 유로(약 80억원)를 받아 5위에 자리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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