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A 0.750 타구가 잡혔다' 비운의 메츠, 정규시즌 최종전서 가을야구 탈락…45승 21패의 '역대급 추락'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6 조회
- 목록
본문
뉴욕 메츠가 정규시즌 최종전에 울었다.
메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경기를 0-4로 패했다. 시즌 83승 79패(승률 0.512)를 기록한 메츠는 신시내티 레즈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 전적(2승 4패)에서 밀려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권을 내줬다.
메츠로선 말 그대로 '통한의 패배'였다. 마이애미를 꺾으면 가을야구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투수 8명을 투입한 총력전의 결과는 패전이었다. 4회 말에만 대거 4실점 한 게 뼈아팠다.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와 3분의 2이닝 1피안타 1실점 한 KBO리그 출신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패전. 타선은 산발 5안타에 그쳤다. 5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피트 알론소의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좌익수 정면을 향한 게 결정적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