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물 건너갔나…'현수'의 결단, 발목 수술 결정으로 다저스와 새 시즌 준비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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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마이너리그에 있던 김혜성이 콜업됐고 환상적인 수비와 주루를 보여주며 생존했습니다.
에드먼이 돌아온 뒤에도 공존했고 어깨 통증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거친 뒤 다시 올라와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맛봤습니다.
함께 즐거워했지만, 시즌 종료 후 희비는 갈렸습니다.
김혜성은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며 귀국했습니다.
반대로 에드먼은 시즌 내내 이어진 발목 통증을 참아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미국 다수 매체는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중순이면 복귀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캠프 전부터 몸을 잘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수술은 새 시즌 준비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컨디션이 덜 올라와 주전으로 내세우기 어려운 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김혜성의 시각으로 본다면 다저스 내에서 경쟁력을 보일 기회입니다.
똑같은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더 그렇습니다.
반대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에는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2023년 대회에 부름을 받아 김하성과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류지현 감독도 에드먼의 몸 상태를 파악했고, 쉽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복잡한 구도 속에 놓인 에드먼의 선택입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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