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진출 정말 어렵다…황인수, 2번째 도전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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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31)의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입성이 좌절됐다.
국내 단체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9 에피소드 6 미들급(83.9㎏) 매치에서 패디 맥코리(28·아일랜드)에게 만장일치 판정패(27-30 27-30 27-30)했다.
DWCS는 UFC 계약을 두고 펼치는 일종의 ‘오디션’이다. 에피소드 6 전까지 시즌9에서 열린 25경기에서 승자 계약률은 80%(21명 계약)였다. 패자도 명승부를 펼치면 옥타곤 입성이 가능한 터라 황인수에게는 ‘꿈의 무대’에 발을 들일 절호의 기회였다.
날카로운 펀치가 강점인 황인수는 1~3라운드 모두 타격수에서 밀렸다. 평소 자랑하던 폭발력과 강력한 주먹이 이날은 잠잠했다. 그는 본인보다 9㎝ 큰 맥코리(1m 91㎝)가 긴 다리를 활용해 거리를 벌리려는 움직임에 고전했다. 뚜벅뚜벅 걸어가 맥코리를 코너로 몰았을 때도 여느 때처럼 강렬한 공격은 터지지 않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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