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review] ‘이강인 충격 0분’ 끝까지 외면하더니…빈공 시달린 PSG, 빌바오전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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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빈공에 시달린 파리 생제르맹(PSG)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율루, 흐비차, 바르콜라, 파비안, 비티냐, 네베스,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자이르 에메리, 슈발리에가 선발 출격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빌바오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구루제타, 윌리엄스, 산세트, 베렝게르, 야우레기사르, 데 갈라레타, 보이로, 유리, 비비안, 아레소, 시몬이 선발로 나섰다.
초반부터 공격 기세를 높인 PSG였다. 전반 3분 자이르 에메리가 박스 우측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샀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 박스 바깥에서 자이르 에메리가 다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빌바오도 반격했다. 전반 24분 윌리엄스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6분 다시 한번 산세트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높게 솟았다.
PSG는 계속해서 빌바오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빌바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반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PSG가 변화를 줬다. 부상 여파가 있던 마르퀴뇨스를 빼고 자바르니가 투입됐다. 이후에도 PSG는 자이르 에메리, 마율루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후반 17분 마율루를 빼고 두에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PSG가 땅을 쳤다. 후반 20분 박스 좌측에서 공을 잡은 바르콜라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크로스바를 맞고 흘러 나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33분 바르콜라를 빼고 하무스를 넣으며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박스 안까지 끊임없이 공을 투입했지만, 빌바오는 계속해서 집념의 수비로 공격을 막아냈다. 빌바오는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역습 한 방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지만,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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