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한화 김경문 감독 "류현진·문동주 제외 전원 준비…선발 (정)우주 담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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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한화 김경문 감독 "류현진·문동주 제외 전원 준비…선발 (정)우주 담대해"](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TNSPORTS/20251022171248468cxbj.jpg)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오후 6시 30분 경상북도 대구 수성구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을 치른다.
원정팀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었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큰 변화는 없다. (심)우준이가 먼저 출전을 하게 됐다. 우준이가 기록 상으로 (원)태인이 공을 조금 잘 쳤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대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도 4차전에 모든 투수들이 대기한다. 이닝을 길게 가기보다, 짧게짧게 막는다는 생각이다. 외국인 선수들도 일단 대기는 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기용할 생각이다. (3차전에 많은 이닝을 소화한) 류현진, 문동주 제외 모두다"라고 말했다.
2차전 불펜 데이를 펼친 것이 이번 경기를 위한 포석이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기 보다는)막연히 기다리다가 나가서 잘 던지라고 하는 것은 조금 그렇고. 선수들도 던져봐야 어떤 선수가 잘 던지고 못 던지는지 아니까. (이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된 투수 정우주에 대해서는 "개수를 정하지는 않았다. 마운드에서 상대 타순이 9번까지 한 번 도는 것을 보고 결정을 할까 생각 중이다. 정규시즌 끝부터 준비를 했다. 어리지만 정말 담대하다. 믿고 기용을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하주석에 대해서는 "사실 (하)주석이가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다. 끝까지 잘 해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타선에 대해서는 "매 경기 미팅을 해서, 타격 코치, 전력 분석 파트에서 미팅을 했다. 감독이 별도로 추가 이야기를 하지는 않고 (코칭대로) 어제처럼 타자들이 좋은 타격을 해줬으면 한다. 어제 (노)시환이 홈런 같은 경우에는 시환이가 잘 친 것 같다. 이번 시리즈에는 초구부터 치는 일이 없더라. 그래서 적극적으로 타격해보는 것이 어떻까 조언을 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경문 감독은 최인호에 대해 "(안타는 없었지만) (최)인호의 타격 컨디션이 좋다. 팀의 1승을 돕는 수비를 했지않나. 한 번 더 믿음을 줬다. 타선에서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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