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카타르 월드컵 2-3 패배 설욕 기회 잡았다···‘북중미행’ 가나, 11월 한국·일본과 맞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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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11월에 가나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가나 매체 ‘가나사커넷’은 13일 “가나는 11월에 일본·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에 따르면 가나는 11월에 아시아 투어를 예정하는데,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한국과 일본으로 상대를 낙점했다.매체는 “블랙 스타즈(가나 대표팀 애칭)는 11월에 흥미진진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가나는 일본, 한국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는 아시아의 거인 두 나라와 맞붙는 짜릿한 2연전이 될 것”이라며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 대표팀은 11월 14일 일본을 먼저 상대한 뒤 서울로 이동해 11월 17일 한국과 맞붙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도 가나와 11월 A매치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다음달에 남미의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가나는 이날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아프리카 예선 조별리그 I조 10차전에서 코모로를 1-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에서 8승 1무 1패(승점 25)를 거둔 가나는 조 1위를 확정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가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진출과 더불어 통산 5번째(2006, 2010, 2014, 2022, 2026년)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알제리에 이어 5번째로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한 가나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8강이다.한국과 가나는 3년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나와 맞붙어 조규성이 헤더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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