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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전 스승' 고개 떨구게 만들었다...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조규성의 미트윌란, UEL 노팅엄 3-2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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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전 스승' 고개 떨구게 만들었다...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조규성의 미트윌란, UEL 노팅엄 3-2 제압

미트윌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2로 제압했다.
지난해 5월 수술대에 오른 뒤 합병증까지 겹쳐 2024-2025시즌 전체를 쉬었던 조규성은 올 시즌 들어 조금씩 시간을 늘려오고 있다.
부상 이후 조규성은 이날 첫 선발 출전했다. 3-4-3 포메이션 최전방 자원으로 67분간 뛰었다. 복귀 후 최장 출전.  
득점은 없었지만 조규성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전반 18분 미트윌란의 선제골이 나오기 직전 조규성은 상대 수비수와 치열한 볼 경합 후 귀중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는 골 시발점이 됐다. 
한국 수비수 이한범도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힘을 보탰다. 오른쪽 스토퍼로 배치된 그는 후반 38분 상대의 전진 패스를 잘 차단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웃은 팀은 미트윌란이었다. 전반 18분 아랄 심시르의 프리킥을 마스 베흐 쇠렌센이 머리로 떨궜고, 우스망 디아오가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노팅엄이 단 은도이의 동점골로 맞불을 놨지만 2분 뒤 쇠렌센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미트윌란은 쐐기골을 작렬했다. 후반 43분 다리오 오소리오가 질주로 역습 찬스를 만들었다. 그의 패스를 받은 발데마르 비스코브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노팅엄은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경기는 미트윌란의 3-2 승리로 끝났다.
미트윌란은 공식전 5연승 내달렸다.
반면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jinju217@osen.co.kr
[사진] 미트윌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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