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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고별전서 당한 최악의 부상…결국 프랭크 감독도 인정했다→”매디슨, 올 시즌에 못 돌아올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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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고별전서 당한 최악의 부상…결국 프랭크 감독도 인정했다→”매디슨, 올 시즌에 못 돌아올 가능성 있어”

[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SNS에 “프랭크 감독은 매디슨이 올 시즌 안으로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매디슨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3-24시즌이었다. 그리고 그는 합류와 동시에 ‘N0.10’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부터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됐고, 3라운드 본머스전 1골과 MOM, 4라운드 번리전 1골을 기록하며 리그 4경기만에 2골 2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6라운드 아스널전 2도움, 8라운드 루턴 타운전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선두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이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첼시와의 11라운드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 당시 영국 ‘디 애슬래틱’은 “매디슨이 첼시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2월까지 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초 당초 메디슨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두 달간 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그는 이제 더 긴 결장이 예상된다는 인터뷰를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월 말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팀을 이탈한 동안 매디슨은 ‘부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0경기 4골 10도움.
토트넘 2년차였던 지난 시즌도 팀의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직전 시즌에 비해 득점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2024-25시즌 최종 기록은 45경기 12골 11도움. 비록 매디슨은 부상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감했으나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한국 땅을 밟은 매디슨.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당시 매디슨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으나 경합 상황에서 큰 통증을 느끼고 쓰러져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에 토트넘은 “매디슨이 우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곧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고, 의료진과 재활 절차에 들어설 예정이다. 구단의 모든 구성원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프랭크 감독이 그의 ‘시즌 아웃’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매디슨이 올 시즌 안에 돌아올지는 잘 모른다. 그의 회복 속도를 확인하려면 크리스마스가 지나야 할 것 같다. 상황을 봐야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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