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told] “골을 넣든 넣지 않든 모든 순간이 즐거워요” PL 떠나도 손흥민은 '행복 축구 중'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95 조회
- 목록
본문
[포포투=김아인]
“골을 넣든 넣지 않든, 이 클럽에서 뛰는 것 자체가 즐겁다.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도 즐기고 있다. LAFC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 일분일초가 행복하다” 손흥민은 미국에서 진심으로 행복하게 축구를 하고 있다.
LAFC는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LAFC는 4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이 MLS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킥오프 후 3분 만에 손흥민은 틸만이 찔러준 패스를 받았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16분에는 홀링스헤드가 패스를 보냈고,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터진 시그니처 골이자 두 번째 득점이었다.
순식간에 2-0으로 앞서간 LAFC. 손흥민은 내친 김에 세 번째 골까지 완성했다. 후반 31분 상대에게 1골 실점했지만,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보낸 패스를 손흥민이 마무리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LAFC는 후반 44분 드니 부앙가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4-1 대승을 완성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