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4로 열어젖힌 왕조의 시대...염경엽 2기의 과제는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LG 트윈스가 V4로 왕조의 시대를 열어젖혔다. 염경엽 2기의 과제는 무엇일까.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7전 4선승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정규시즌에서도 85승 3무 56패로 2위 한화와 1.5경기 차 1위에 오르면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다.
2023년 이후 2년만에 다시 통합우승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LG 왕조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에 전혀 손색이 없다. 실제 LG는 2020년대 이후로는 첫 멀티 우승에 성공했다. 2016년 이후에는 매 시즌 우승 팀이 바뀌었는다. LG는 2015-2016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 이후 연속 우승을 거둔 팀이 되진 못했지만 2023시즌 이후 한 시즌만에 다시 왕좌를 찾아오면서 새로운 왕조를 구축할 자격이 있음을 입증했다.
LG의 입장에서도 지금은 1990년대 ‘신바람 야구’로 돌풍을 일으켰던 전성기에 버금가는 황금기다. 2019년부터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가을야구 강팀이 됐고, 최근 3년간 2번의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LG보다 왕조의 자격이 있는 팀을 이제 찾기 어렵게 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