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끝나면 같은 유니폼 입는 박해민·문현빈, 컬래버 효과 기대..."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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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를 빛내고 있는 두 외야수가 국가대표팀에서 만나 서로를 밀고 당긴다. 박해민(35·LG 트윈스)과 문현빈(21·한화 이글스)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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