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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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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 원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파71)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대회 마지막 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홍정민은 공동 2위 이다연과 최은우(이상 2언더파 69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믹스포인트 상위 2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다. 1일차에는 매치플레이를 진행하, 2일차에는 승자 12명이 파이널A에서, 패자 12명이 파이널B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홍정민은 위믹스포인트 랭킹 2위로 출전 자격을 얻었고, 첫날 매치플레이에서 한진선에 4&3(3홀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하며 파이널A에 진출했다.
스크로크 플레이까지 기세를 이어간 홍정민은 우승과 함께 상금 3억 원을 거머쥐며 기분 좋게 2025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홍정민은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3승을 수확하며 상금 13억4152만3334원을 획득해 상금왕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3억 원을 보태며 올해만 16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날 홍정민은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고, 8번 홀과 10번 홀에서는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질주했다.
순항하던 홍정민은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었지만, 우승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2위권을 여유 있게 따돌린 홍정민은 2타 차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다연과 최은우는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 각각 8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마다솜은 1언더파 70타로 4위, 황유민과 박혜준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널B에 향한 선수 가운데는 박현경이 4언더파 67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13위에 자리했다. KLPGA 대상과 최저타수상 수상자인 유현조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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