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KKKKKK' 5회까지 노히트→17탈삼진 철벽 마운드, 체코에 3-0 완봉승...송성문 결승타-이재원 쐐기타 [대표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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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체코와 평가전에서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 영건 마운드는 탈삼진 17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완봉승을 합작했다.
투수진이 압도적이었다. 한국 선발투수 곽빈(두산)은 2이닝 동안 30구를 던지며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노히트 피칭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 156km를 찍었다. 평균 구속 153km였다.
김건우(SSG)는 2이닝 2볼넷 4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 최준용(롯데)이 1이닝 1볼넷 3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 이호성(삼성)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이로운(SSG)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김택연(두산)이 1이닝 3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 조병현(SSG)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타선은 5안타 5볼넷으로 2점을 뽑았다. 4회부터 8회까지는 무안타로 아쉬웠다.
체코는 이날 보이텍 멘식(유격수) 윌리 에스칼라(3루수) 밀란 프로콥(2루수) 마렉 흘룹(중견수) 미칼 신델카(우익수) 마르틴 무지크(1루수) 얀 포스피실(지명타자) 마틴 젤렌카(포수) 마렉 크레아치릭(좌익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한국은 김주원(유격수) 안현민(우익수) 송성문(2루수) 노시환(지명타자) 김영웅(3루수) 한동희(1루수) 박해민(중견수) 최재훈(포수) 김성윤(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톱타자 김주원(NC)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안현민(KT) 타석에서 초구 폭투가 나와 2루로 진루했다. 안현민의 중견수 뜬공 아웃 때 김주원은 3루로 태그업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송성문(키움)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송성문이 2루 도루에 성공. 그러나 1사 2루에서 노시환(한화)이 헛스윙 삼진, 김영웅(삼성)도 헛스윙 삼진으로 찬스를 놓쳤다.
2회 선두타자 한동희(상무)가 풀카운트에서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루타로 득점권에 진루했다. 박해민(LG)이 1루쪽으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태그 아웃. 2루 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최재훈(한화)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3회 선두타자 김주원이 초구를 공략했으나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안현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송성문은 볼넷을 골라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노시환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김영웅이 때린 타구는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한국 대표팀 마운드는 5회까지 노히트 행진이었다. 선발 곽빈은 1회초 선두타자 멘식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으나 연속 삼진과 내야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삼진 2개를 잡으며 삼자범퇴.
2번째 투수 김건우는 3회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삼진 3개를 잡아냈고, 4회도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을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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