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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롯데→한화→키움’ 서울로 돌아온 72억 타자, 3년 연속 꼴찌 탈출 이끌까 “DH로만 쓸 생각없다, 공·수 역할 모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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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롯데→한화→키움’ 서울로 돌아온 72억 타자, 3년 연속 꼴찌 탈출 이끌까 “DH로만 쓸 생각없다, 공·수 역할 모두 기대”

설종진 감독은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열린 마무리캠프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 왼손타자가 많지 않나. 그래서 안치홍 같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움은 지난 19일 개최된 2차 드래프트에서 내야수 안치홍(1라운드), 외야수 추재현(2라운드), 우완투수 배동현(3라운드), 우완투수 박진형(4라운드)을 지명했다. 최근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키움은 피지명선수는 한 명도 없이 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안치홍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 중 단연 가장 이름값이 높은 선수다. 2009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1순위)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안치홍은 롯데, 한화를 거치며 KBO리그 통산 1814경기 타율 2할9푼4리(6324타수 1859안타) 155홈런 927타점 906득점 139도루 OPS .791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퍼포먼스는 너무 좋지 않았다. 2023시즌 종료 후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 FA 계약을 맺은 안치홍은 올해 66경기 타율 1할7푼2리(174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 9득점 3도루 OPS .47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플레이오프는 물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2차 드래프트 보호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서울고 출신인 안치홍은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서울 연고 팀에서 뛰게 됐다. 키움은 안치홍의 부진이 일시적이라고 판단했다. 설종진 감독은 “올해는 본인이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것 같다. 키움에 지명된 것이 안치홍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본다. 우리 팀에서는 경기에 나갈 확률이 그래도 높아지지 않겠나.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단순히 지명타자로 쓸 생각은 아니다. 수비에서도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추재현은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28순위) 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했던 외야 유망주다. 롯데와 두산을 거쳐 친정팀 키움으로 돌아오게 됐다. 
설종진 감독은 “내가 운영팀장으로 있을 때 우리 팀에 왔다. 그리고 롯데에 갔는데 퓨처스리그에 있을 때도 볼 수 있었다. 내가 (신일고) 선배니까 예의상 찾아오더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고 말해줬다. 좋은 기회로 다시 같이 운동을 하게 됐는데 마음은 편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외야 경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설종진 감독은 “우리 팀이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고 하지만 외야는 다르다. 박찬혁이 전역했고 이주형, 박주홍, 임병욱이 있고 외국인타자도 아마 외야수가 올 것이다. 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외야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배동현과 박진형도 마운드에서 힘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설종진 감독은 “배동현은 퓨처스리그에 있을 때 괜찮다고 판단을 했다. 다른 퓨처스리그 투수들과 비교하면 볼넷이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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