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preview] 이제 왕좌까지 남은 것은 단 ‘1승’…인천, 경남 잡고 ‘우승’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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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이제 우승까지 남은 것은 단 1승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대한다. 현재 인천은 승점 74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고 경남은 33점으로 11위에 위치해있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인천의 우승, 승격이 확정될 수도 있다. 인천은 현재 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2위 수원 삼성에 승점 7점 앞서 있다. 만일 이번 경남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리그 3경기 남은 상황에서 양 팀의 승점은 10점으로 벌어지며 인천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수원, 성남FC와의 2연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하는 모습이었으나 직전 안산 그리너스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여기에 수원이 전남 드래곤즈에 무승부를 거두며 사실상 우승 트로피는 인천 쪽으로 넘어온 상황이다.
올 시즌 경남과의 상대 전적도 매우 좋다. 인천은 경남과의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2-0 승리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또한 경남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동기부여적인 측면에서도 인천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반해 김필종 감독 대행 부임 이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경남은 직전 3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상황에서 12위 천안 시티와의 승점 차는 4점까지 좁혀졌다. 지금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선 인천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경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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