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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9R] 서울E, 준PO 진출 확정! 아이데일 10호 골→에울레르 자축포…안산에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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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9R] 서울E, 준PO 진출 확정! 아이데일 10호 골→에울레르 자축포…안산에 6-0 대승

서울 이랜드는 23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9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이데일, 김오규, 에울레르, 오스마르, 김하준, 변경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준PO는 오는 27일 치러질 예정이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구성윤이 최후방을 사수했고, 김하준-오스마르-김오규가 수비진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 오인표-서재민-박창환-김주환이 자리했고, 최전방에 이주혁-아이데일-에울레르가 포진했다. 이에 맞서는 최문식 안산 감독의 선택도 3-4-3 포메이션이었다. 조성훈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정용희-조지훈-에두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진에 송태성-손준석-김건오-류승완이 위치했고, 최전방에 사라이바-제페르손-양세영이 배치됐다. 안산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손준석이 아크 부근에서 파울을 얻었고, 프리킥 키커로 나선 김건오의 오른발 슛이 서울 이랜드 수비벽에 막혔다. 서울 이랜드의 첫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14분 김주환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볼을 살려냈고, 이후 아이데일의 절묘한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열 번째 득점을 신고한 아이데일이 매서운 발끝 감각을 과시했다. 전반 17분 박스 안 왼발 슛이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나는가 하면 끊임없이 안산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29분 서울 이랜드의 추가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오스마르의 크로스에 이은 김오규의 문전 헤더가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35분 서울 이랜드에 세 번째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조지훈의 박스 안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경기 전 서울 이랜드 완전 이적을 발표한 에울레르가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에울레르의 왼발 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했고, 이후 세컨드 볼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에울레르가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날렸다. 전반 45분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통렬한 왼발 중거리슛이 조성훈 앞에서 절묘하게 튀어 오르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 전 에울레르 대신 변경준, 안산은 양세영 대신 서명식을 투입했다. 서울 이랜드의 공격 일변도 태세가 계속됐고, 안산은 좀처럼 하프라인을 넘어서지 못했다. 후반 6분 왼쪽 측면에 위치한 변경준의 컷백에 이은 박창환의 오른발 중거리슛은 골문 위로 높이 떴다. 후반 11분 변경준이 일대일 상황에서 조성훈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오스마르가 깔끔한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서울 이랜드의 다섯 번째 득점이 나왔다. 코너킥 혼전 상황 이후 김오규의 박스 안 오른발 발리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세컨드 볼을 김하준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안산은 후반 22분 사라이바 대신 김우빈, 서울 이랜드는 후반 24분 박창환 대신 서진석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서울 이랜드는 후반 35분 김하준을 불러들이고 강민재를 투입하며 수비를 두텁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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