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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4R] '이청용 천금 동점골' 울산, 대구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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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4R] '이청용 천금 동점골' 울산, 대구와 1-1 무승부

울산은 2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서 김주공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청용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41점으로 9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다 잡은 승리를 놓친 대구(승점28)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제주 SK(승점35, 11위)와 격차는 7점으로 K리그1 잔류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울산 노상래 감독 대행은 4-3-3을 꺼냈다. 루빅손-에릭-윤재석이 전방에 배치됐고, 백인우-정우영-고승범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박민서-정승현-서명관-강상우가 포백을 형성했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대구 김병수 감독은 4-4-2로 맞섰다. 세징야와 김주공이 투톱으로 출격했고, 정치인-김정현-카를로스-이림이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정헌택-카이오-우주성-황재원이 수비를 책임졌고, 한태희가 최후방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주도했다. 전반 10분 루빅손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윤재석이 대구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으나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어진 코너킥은 무위에 그쳤다. 15분 루빅손이 박스 안에서 흐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골키퍼 한태희 품에 안겼다. 23분 루빅손이 골대 정면에서 찬 왼발 슈팅이 약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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