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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상암] 삼바 군단 이끄는 안첼로티 감독 “한국,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어…중요한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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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상암] 삼바 군단 이끄는 안첼로티 감독 “한국,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어…중요한 원정”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파라과이, 칠레전과 비슷하게 경기를 운영할 거라고 예고했다. 당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카세미루 등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파라과이, 칠레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전 경기와 비슷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 평가전 목표로는 “당연히 2승을 하는 게 목표다. 그 외 목표는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하는 거 자체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큰 경험이다.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렇기에 중요하면서 의미가 있는 원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수문장인 알리송 베케르.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브라질은 한국을 상대로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인 존 빅토르가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일은 빅토르가 나선다. 한국전은 우리 수준을 높일 경기다. 선수가 많은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예고했다.
이어서 안첼로티 감독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분위기가 중요하다. 목표가 동일해야 월드컵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라며 “브라질은 챔피언이 목표다. 간과하면 안 될 점이 있다. 선수들은 자신이 최고의 선수가 되어 우승하는 게 아닌, 팀을 우승시키려는 목표를 다 같이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은 한국전 공격적인 운영을 내세울 거로 보인다.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수 4명을 두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 내일은 점유하는 게 목표다”라며 “선수 개인 능력은 출중하기에 그런 점을 살려서 좋은 축구를 잘해야 한다. 공격수 숫자 상관하지 않고 선수 개인 기량과 합쳐서 좋은 축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한국전 경계 1순위는 당연히 손흥민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손흥민에 관해서 “유럽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다. 중요하고 위협적이다”라며 “다만 한국 대표팀은 공을 잘 다루고 수비, 역습도 좋은 팀이다. 내일 경기가 브라질에 좋은 경기가 될 거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과 일본의 차이에 관해서는 “한국과 일본은 차이가 있다. 한국은 트랜지션이 빠르고, 강도가 높은 팀이다. 선수들 개인 능력도 일본과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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