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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찬호 두산 이적→김도영 유격수 카드 현실화되나...이범호 감독 "시켜보겠다. 3루 보다는 햄스트링 안전할 수 있다" [오!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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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찬호 두산 이적→김도영 유격수 카드 현실화되나...이범호 감독 "시켜보겠다. 3루 보다는 햄스트링 안전할 수 있다" [오!쎈 오키나와]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를 펼치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큰 숙제를 안았다. FA 자격을 얻은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팀을 떠난다. 이제는 새로운 유격수를 만들어야 한다. 이범호 감독은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안을 상정해놓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김도영 카드도 있다. 
현재 오키나와에서는 백업맨 김규성 박민과 2025 신인 정현창까지 세 명의 선수들을 상대로 집중 수비훈련을 펼치고 있다. 10년째를 맞는 김규성은 수비도 안정되어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다. 가장 믿을만한 자원이다. 박민도 올해 가장 많은 경기와 타석을 소화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정현창은 아직 어려 타격에서 힘이 떨어지지만 타고난 수비재질을 보였다.  
현재로서는 이들 세 선수를 활용하며 빈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박찬호의 이적이 결정되면 따라오는 보상선수도 있다. 20인 보호선수를 제외하는터라 꽤 유용한 보상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 새로운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제도까지 모두 가용방안에 포함되어 있다. 
킨 구장에서 만난 이범호 감독은 "보상선수가 누가 나오는지를 체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할 것 같다. 규성이도 민이도 현장이까지 엄청 수비 훈련을 시키고 있다. 셋 다 수비는 안정적이다. 규성이는 타격을 왼쪽으로 하고 수비도 잘하니까 좀 더 유리하기는 하다. 민이도 수비가 뛰어나다. 현창이도 수비력은 타고 났다. 아직 어리다보니 스피드가 아직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김도영 이야기가 나오자 유격수 기용 의지도 내놓았다. "한 번쯤은 시도할 것이다. 시켜보면 3루보다 유격수를 더 잘할 수 있다. 3루수는 멈추었다가 갑작스럽게 막 하는 움직임이 많다. 반면 유격수는 부드럽게 물 흘러가듯 움직이는게 많다. 유격수나 2루수쪽이 하체 부담이 적어 햄스트링에서 더 안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광주동성고 시절 유격수였다. 신인때부터 꾸준히 유격수 기용론이 나오기도 했다. 박찬호가 KBO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를 잡아 현실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신 3루수로 정착했고 2024년 대폭발을 일으켰다. 그러나 시즌 막판부터 박찬호의 FA 이적 가능성이 열리자 고민하기 시작했고 "도영이도 시켜봐야 할 것 같다"며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기도 했다. 
김도영 유격수 카드의 현실화 여부는 스프링캠프에서 판가름 난다. 일단 수비력에서 증명을 해야 한다. 유격수를 보더라도 풀타임은 어려울 수 있다. 햄스트링 재발을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만일 완벽한 하체 가동성에 유격수까지 맡는다면 숙제는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KBO리그 최강의 공격 능력을 갖춘 유격수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현재 햄스트링 치료를 마치고 함평훈련장에서 기술훈련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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