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살림꾼'이었던사키, 하나은행 '기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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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안방에서 10년 가까이 이어지던 '우리은행 공포증'에서 탈출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홈개막전에서 66-45로 완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지금으로부터 9년9개월 전이었던 2016년 2월 13일 마지막으로 우리은행에게 승리를 거둔 후 안방인 부천에서 우리은행에게 내리 27연패를 당했다가 이번 시즌 홈 개막전에서 21점 차 대승을 거두며 길었던 터널에서 벗어났다.
하나은행은 5년 차 가드 박소희가 3점슛 2방을 포함해 14득점8리바운드1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진안이 10득점 6리바운드,정현이 9득점 7리바운드, 고서연이 6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BNK 썸의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가 이번 시즌 하나은행으로 이적한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는 11득점 6리바운드3어시스트1스틸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궂은 일 도맡아 해주던 BNK의 '살림꾼'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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