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삼성의 연승, 현대모비스의 연패… 둘 중 하나는 끊긴다

두 팀의 연승, 연패 중 하나는 끊긴다.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삼성은 홈에서 4연승을 이어야 하고, 현대모비스는 4연패만은 막아야 한다.# 3점슛 1, 2위의 대결
[삼성-현대모비스,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비교]1. 점수 : 76-802. 2점슛 성공률 : 약 44%(16/26)-약 45%(20/44)3. 3점슛 성공률 : 약 40%(12/30)-약 48%(11/23)4. 자유투 성공률 : 80%(8/10)-약 54%(7/13)5. 리바운드 : 30(공격 4)-40(공격 8)6. 어시스트 : 17-227. 턴오버 : 7-88. 스틸 : 6-3* 모두 삼성이 앞양 팀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접전 승부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삼성이 흐름을 주도했지만, 서명진(188cm, G)의 클러치 능력이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리바운드 싸움을 30-40으로 밀렸다. 그러나 이후 이원석(207cm, F)이 복귀하며 골밑 경쟁력이 강화됐다. 여기에 삼성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외곽슛. 삼성은 현재 경기당 12.2개의 3점슛을 꽂는다. 성공률은 40.7%로 리그 최상위권. 직전 KCC와의 경기에서는 13개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결국 승부의 열쇠는 외곽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