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공동 6위 탈출전’ 삼성-SK, 2라운드 S더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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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 삼성과 SK가 올 시즌 두 번째 S더비를 펼친다.
서울 삼성은 최근 세 경기에서 1승 2패로 기복을 보였다. 리그 최고 수준의 득점력은 여전하지만, 실점 관리가 아쉽다.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선 수비 안정이 급선무다.
서울 SK는 주축 자원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연승을 이어갔다. 1라운드 패배를 되갚고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이기 위해, 이번 S더비 승리가 필요하다.
# 홈 SK전 11연패 탈출[삼성-SK,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1. 점수 : 83-742. 2점슛 성공률 : 50%(18/36)-약 37%(10/27)3. 3점슛 성공률 : 약 31%(11/35)-약 41%(13/32)4. 자유투 성공률 : 약 64%(14/22)-75%(15/20)5. 리바운드 : 42(공격 12)-35(공격 4)6. 어시스트 : 17-177. 턴오버 : 9-138. 스틸 : 8-79. 블록슛 : 4-2 * 모두 삼성이 앞
삼성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삼성은 SK의 자밀 워니(198cm, C)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1쿼터를 9-22로 밀렸다. 하지만 2쿼터에 반전을 만들었다. 복귀한 이원석(207cm, F)과 케렘 칸터(203cm, C)가 헐거워진 SK의 페인트존을 공략했다. 그 결과 삼성이 전반(35-35)을 원점으로 돌렸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3쿼터에 재투입됐다. 연이어 3점포에 성공하며 12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삼성은 4쿼터 3점슛 난조에 시달렸다. SK에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자 저스틴 구탕(191cm, F)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외곽포로 격차를 벌렸고, 연속 스틸에 성공해 속공으로 연결했다. 이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점퍼까지 터뜨렸다. 결국 삼성이 홈에서 SK를 상대로 11연패를 끊고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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