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4Q 해결사로 나선 김선형’ KT, 한국가스공사와 역전극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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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4Q 해결사로 나선 김선형’ KT, 한국가스공사와 역전극 끝에 승리](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basketkorea/20251018183739973lrib.jpg)
KT가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수원 KT는 1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8–65로 꺾었다.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다.
김선형(187cm, G)은 13점 4어시스트 4스틸 3디플렉션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문정현(194cm, F)은 11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문성곤(196cm, F)도 3점포 3방으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1Q 대구 한국가스공사 23-15 수원 KT : 리바운드의 중요성[한국가스공사-KT 스타팅 라인업]-한국가스공사 : 샘조세프 벨란겔-전현우-신승민-김준일-라건아-KT : 김선형-문성곤-한희원-하윤기-아이재아 힉스[한국가스공사-KT 1Q 리바운드 기록]-한국가스공사 : 15개(공격 4)-KT : 8개(공격 1)
경기 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승리가 갈릴 것”이라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를 잘 이행했다. 공격리바운드를 성공적으로 세컨드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 결과 7점 차(7-0)로 앞서갔다.
한국가스공사는 김선형에게 연속 6점을 내줘 1점 차(7-6)로 쫓겼다. 하지만 전현우(194cm, F)와 샘조세프 벨란겔(175cm, G)의 3점포와 성공적인 수비로 10-0 스코어링 런을 만들었다. 점수 차는 17-6으로 벌어졌다.
KT도 반격했지만, 한국가스공사는 타임아웃 이후 김국찬(190cm, F)의 백보드 3점포로 달아났다. 이어 김국찬은 3점슛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3구를 침착하게 모두 집어넣었다.
2Q 대구 한국가스공사 42-41 수원 KT : 매섭게 따라붙는 KT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국찬은 벼락같은 3점포를 터뜨렸다. 박지훈(193cm, F)도 컷인 득점을 더했다. KT도 외곽포로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국찬이 외곽에서 맞불을 놨다.
한국가스공사는 KT의 달리는 농구에 고전했다. 결국 3점 차(34-31)까지 쫓겼다. 정성우(178cm, G)가 점퍼로 만회했지만, 여전히 흐름은 좋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외곽 실점과 데릭 윌리엄스(202cm, F)를 제어하지 못했고, 역전을 허용했다.
라건아(200cm, C)가 페인트존에서 분전했다. 연속 6점을 올렸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는 1점 차(42-41)로 약간 앞선 채 후반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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