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 에이블게임즈, '크레센트' 코스어 라인업 공개…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1일 에이블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서브컬처 RPG '크레센트(Crescent)'의 AGF 2025 코스튬플레이어(코스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AGF 2025' 현장에서는 '크레센트'의 주요 캐릭터 7명이 코스어들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루네는 코스어 '보미'가, 유라는 '오미', 릴리는 '삔냥', 비비안은 '리세'가 각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복장으로 변신한다.
피오니는 '라강', 마론은 '희야', 코튼은 '린땅'이 담당한다. 이들은 실제 캐릭터가 현실에 등장한 듯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레센트' 부스에는 코스프레 무대와 포토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에 관람객은 코스어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한정 굿즈, 기념 사진 촬영, 타로점, 이상형 월드컵 등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센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접할 수 있다.
방문객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얻은 룰렛 참여권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1등 당첨자에게는 '크레센트' 코스어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카페 데이트 체험권이 제공된다.
2등은 일정 시간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자유 이용권, 3등은 음료와 카페 특전 테이크아웃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크레센트' 공식 SNS에서는 리트윗 이벤트를 통해 'AGF' 초대권, 코스어들과의 카페 데이트 체험권을 제공한다.
'크레센트'와 'AGF 2025'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블게임즈는 글로벌 4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토끼 키우기'를 선보인 게임사로, 최근 넥슨과 '메이플 키우기'를 공동 개발했다.
'크레센트'는 에이블게임즈의 차세대 IP 프로젝트로,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본격 서브컬처 RPG다.
이 작품은 리얼타임 필드 전투, 컨트롤과 전략성이 요구되는 전투 콘텐츠, 다양한 스쿼드 조합과 성장 요소 등을 통해 서브컬처 팬들에게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특무대 '프랜시스'를 이끄는 '파인더'가 되어 정찰선 '만타리온'에 탑승하게 된다. 그리고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함께 우주 곳곳의 다양한 세력과 조우하게 된다.
사진 = 에이블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