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사 최형우 치고 김선빈 끝냈다' KIA 대역전 드라마, 두산 꺾고 삼성 3G차 추격[광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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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사 최형우 치고 김선빈 끝냈다' KIA 대역전 드라마, 두산 꺾고 삼성 3G차 추격[광주 리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220318753tpyn.jpg)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5대4로 끝내기 승리했다. 8위 KIA는 시즌 60승(4무65패) 고지를 밟아 7위 NC 다이노스에 0.5경기차로 따라붙었고, 5위 삼성과는 3경기차로 좁혔다. 9위 두산은 3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56승6무68패가 됐다.
두산은 안재석(유격수)-김동준(좌익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인태(지명타자)-박준순(2루수)-홍성호(1루수)-오명진(3루수)-조수행(중견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잭로그.
KIA는 윤도현(2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정해원(좌익수)-김태군(포수)-박민(3루수)으로 맞섰다.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
올러는 6이닝 96구 5안타 1볼넷 1사구 8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6회부터 이준영(1이닝)-최지민(1이닝)-김기훈(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김기훈.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안재석이 좌월 홈런을 터트려 0-1로 앞서 나갔다. 김동준이 중전 안타로 올러를 더 압박했고, 케이브가 3루수 땅볼로 출루해 1사 1루가 됐다. 양의지가 3루수 땅볼에 그치는 듯했지만, 3루수 박민의 포구 실책 덕분에 케이브가 득점해 0-2가 됐다.
2회초 두산 홍성호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올러의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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