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승 선착→우승 확률 95%’ LG, 매직넘버 10 카운트다운…KIA에 14-0 대승, 톨허스트 6이닝 무실점+메가트윈스포 대폭발 [잠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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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승 선착→우승 확률 95%’ LG, 매직넘버 10 카운트다운…KIA에 14-0 대승, 톨허스트 6이닝 무실점+메가트윈스포 대폭발 [잠실 리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poctan/20250914201941968gsni.jpg)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시즌 16차전 마지막 맞대결에서 14-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투수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1회 무사 만루에서 2점, 3회 무사 만루에서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오지환이 4타점, 신민재는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80승 50패 3무, 가장 먼저 80승 고지에 올랐다. 역대 단일리그에서 80승 선착 팀의 정규시즌 우승은 95%였다. 20번 중 19번 우승을 차지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2이닝 동안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KIA는 윤도현(3루수)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위즈덤(1루수) 오선우(좌익수) 한준수(포수) 김호령(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전날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이었다.
LG는 신민재(2루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김현종(좌익수) 박해민(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2년차 김현종이 데뷔 첫 1군 선발 출장 기회를 받았다.
LG는 1회 선취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톱타자 신민재를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문성주와 오스틴이 연속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문보경이 2루수 땅볼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2루수 옆을 빠지는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KIA는 3회초 2사 후에 윤도현이 좌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출루했다. 박찬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2사 1,2루에서 김선빈이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LG는 3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스틴이 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문보경도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김현수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오지환이 3볼-1스트라이크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KIA는 선발 양현종을 강판시키고, 좌완 김기훈을 구원 투수로 올렸다.
무사 1,3루에서 박동원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홍창기가 대타로 나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5-0으로 달아났다.
LG는 5회 또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스틴이 3타석 연속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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