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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슛돌이 어느새 아시아 최고 선수로' 강추위 속 열린 이강인의 '올해의 국제 선수상' 기념식 [가나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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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슛돌이 어느새 아시아 최고 선수로' 강추위 속 열린 이강인의 '올해의 국제 선수상' 기념식 [가나전 현장]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홍명보호는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에 2-0 승리를 거뒀다.
킥오프 전 이강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 기념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열린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이강인은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국제 선수상은 아시아 대륙 밖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의 주인공은 이강인이 됐다. 이강인은 2024-2025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모든대회 45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이 필요한 포지션에서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최전방 제로톱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는 윙백까지 나서며 멀티 플레이어로서 면모를 보였다.
이강인의 헌신과 함께 PSG는 창단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를 모두 석권하며 구단 역사상 첫 유럽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아시아인 유럽파 선수들 중 최초로 유럽 트레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손흥민, 김민재에 이어 3번째 한국인 수상자가 됐다. 앞서 손흥민은 4차례(2015, 2017, 2019, 2023) 수상했고, 김민재는 2022년 1차례 받았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지 않았고 2024 시상식이 건너뛰어졌기에 손흥민(2019), 김민재(2022), 손흥민(2023), 이강인(2025)으로 이어져 한국 선수가 4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킥오프 전 이강인의 수상 기념식이 진행됐다. 장내 아나운서의 수상 설명과 함께 이강인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강인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트로피와 축하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강추위 속에 진행됐다. 킥오프 시간 기준 2도로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정도였다. 추위 여파와 최근 대표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겹치며 가나전에서도 흥행 참패가 예고됐다. 예매 현황을 미뤄보면 이날 3만명 안팎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기장은 각 구역 중앙부를 제외하면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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