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7개월 만의 브라질 대표팀 복귀' 한국전 멀티골 레알 공격수…"월드컵 결승전처럼 뛰었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7개월 만의 브라질 대표팀 복귀' 한국전 멀티골 레알 공격수…"월드컵 결승전처럼 뛰었다"

한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5으로 크게 졌다. 브라질은 이스테방과 호드리구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했고 비니시우스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한국을 대파했다. 한국은 브라질의 다양한 득점 루트에 속수 무책으로 당하며 대패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이재성과 이강인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백승호와 황인범은 중원을 구성했고 이태석과 설영우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김주성, 김민재, 조유민은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쿠냐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호드리구와 이스테방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카세미루와 가마랑이스는 중원을 구축했고 산투스, 밀리탕, 마갈량이스, 비티뉴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벤투가 출전했다.
브라질은 전반 12분 이스테방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스테방은 기마랑이스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전반 40분 호드리구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볼을 이어받은 카세미루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내줬고 이것을 호드리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국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브라질은 후반전에도 득점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브라질은 후반 2분 이스테방이 멀티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의 패스를 가로챈 이스테방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3분 호드리구도 멀티골에 성공했다. 호드리구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후반 32분 비니시우스가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비니시우스는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수비수 이태석과 조현우의 타이밍을 빼앗는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고 브라질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호드리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33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린 호드리구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에 성공했고 복귀전이었던 한국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호드리구는 한국전을 마친 후 CBF를 통해 "대표팀에서 잠시 떨어져 지내는 동안 정말 그리웠다. 이번 두 번의 친선경기가 월드컵 결승전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모든 것이 잘 됐다. 나의 득점보다 더 기쁜 것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팀의 경기력이다. 월드컵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하고 있는 호드리구는 "모두가 수비하고 탄탄한 수비를 유지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감독님이 경기 전에 남긴 메시지였다. 수비를 위해 조금씩 노력하면 공격도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268 / 17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902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1
  • 번호902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2
  • 번호902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0
  • 번호902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7
  • 번호902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0
  • 번호902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7
  • 번호902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2
  • 번호902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4
  • 번호902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8
  • 번호901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1
  • 번호901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22
  • 번호901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23
  • 번호901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7
  • 번호901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1
  • 번호901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11
    조회 13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