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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0K 무실점+3홈런’ 오타니 원맨쇼 앞세운 다저스, NLCS 스윕..2년 연속 W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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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0K 무실점+3홈런’ 오타니 원맨쇼 앞세운 다저스, NLCS 스윕..2년 연속 WS 진출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10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투타 맹활약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시리즈를 4-0으로 스윕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오른 다저스는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오타니가 선발등판한 다저스는 오타니(P)-무키 베츠(SS)-윌 스미스(C)-프레디 프리먼(1B)-토미 에드먼(2B)-테오스카 에르난데스(RF)-맥스 먼시(3B)-키케 에르난데스(LF)-앤디 파헤스(CF)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벼랑 끝 밀워키는 호세 퀸타나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브라이스 투랑(2B)-잭슨 추리오(LF)-크리스티안 옐리치(DH)-윌리엄 콘트레라스(C)-제이크 바우어스(1B)-살 프레릭(RF)-케일럽 더빈(3B)-블레이크 퍼킨스(CF)-조이 오티즈(SS)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다저스는 1회말 기선을 제압했다. 오타니가 역대 포스트시즌 최초의 투수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에 선제 득점을 안겼다. 베츠와 스미스의 연속안타로 찬스를 다시 만든 다저스는 1사 후 에드먼이 적시타, 테오스카가 땅볼 타점을 기록해 1회 3득점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던 오타니는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밀워키는 8회초 점수를 만회했다. 더빈의 2루타와 도루, 앤드루 모나스테리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투랑이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6이닝을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오타니는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알렉스 베시아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0.1이닝 1실점, 앤서니 밴다가 0.2이닝 무실점, 사사키 로키가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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