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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태극마크’ 강채영, 세계양궁 개인전 첫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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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태극마크’ 강채영, 세계양궁 개인전 첫 金

4년 만에 다시 태극 마크를 단 강채영(29·현대모비스)이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강채영은 12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주징이(중국)를 7대3(29-29 29-28 29-29 30-30 29-28)으로 이겼다. 한국은 강채영이 개인전을 제패하며 16년 만에 ‘안방’에서 치러진 세계선수권대회를 종합 1위(금 2·은 1·동 4)로 마감했다.
강채영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장민희와 함께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이후로 한동안 국가대표에 승선하지 못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11위로 고배를 마셨다. 실력을 담금질한 강채영은 지난 4월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임시현에 이어 2위에 오르며 4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았고, 대표팀 복귀전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채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를 땄는데, 모두 여자 단체(2021)나 혼성 단체(2017·2019) 종목이었다. 개인전에선 2019년 은메달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날 강채영의 금메달 레이스 최대 고비는 대표팀 동료 안산(광주은행)과 맞붙은 준결승이었다. 강채영은 1·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안산이 흔들리기 시작한 3세트부터 안정적으로 9~10점 과녁을 적중시켜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주징이와의 결승에선 비와 강한 바람을 이겨내며 모두 9점 이상만 쐈다. 강채영은 “지난해 올림픽에 못 나가 힘들었지만, 금방 마음을 다잡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놓쳤지만, 개인전 금메달을 딴 것이 뜻깊다”고 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리커브 종목에서만 6개의 메달을 따 ‘양궁 최강’의 체면을 살렸다.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최용희의 동메달까지 총 7개의 메달을 딴 한국은 멕시코(금 2·동 1)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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