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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승 또 다음 기회로' 신영철 감독 "기록에 연연하지 않아, 다음 경기에 초점"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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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승 또 다음 기회로' 신영철 감독 "기록에 연연하지 않아, 다음 경기에 초점" [인천 현장]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7 25-23 25-23 19-25 10-15)으로 패배했다. OK저축은행의 시즌 성적은 3승6패(승점 10점)가 됐다.
팀의 공격을 이끄는 차지환(24점),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20점), 전광인(15점) 삼각편대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OK저축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대한항공을 괴롭혔다. 차지환이 1세트에만 8점을 뽑는 등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두 차례의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와 3세트를 따내면서 승점 1점을 확보했지만, 4세트 이후 흔들렸다.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신영철 감독은 "가장 아쉬운 부분은 외국인 선수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한 것"이라며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미안하다"고 밝혔다.
사실 OK저축은행으로선 승점 3점도 노릴 수 있는 경기였다.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면 좀 더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신 감독은 "분석한 대로 다 돌아갔는데, 하지 말아야 할 실수가 1세트에 많이 나왔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의 활약에 위안을 삼았다. 신영철 감독은 "(차)지환이가 서브 리시브를 잘 견뎠다"며 "팀의 에이스가 되려면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데, 가면서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팀이 2연패에 빠지면서 신영철 감독의 개인 통산 300승 도전은 또 미뤄졌다. 신 감독은 "300승 기록에 연연하진 않는다"며 "다음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를 소화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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