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3홈런+QS’도 했는데···오타니, WS에서 ‘결승타+세이브’도 불가능하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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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1)가 곧 커리어 최초로 월드시리즈 마운드에 오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처음으로 ‘이도류’를 꺼내든 올해 투타 양면으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월드시리즈에서 써내려갈 진기록에 이목이 쏠린다.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 투타 겸업을 하고 있다.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해 타격에만 전념했다.오타니는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챔피언십시리즈(NLCS)를 통틀어 선발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은 2.25다.타자로서는 10경기에서 타율 0.220을 기록 중이다. NLDS까지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으나 특타 훈련까지 하며 조금씩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7일 밀워키와의 NLCS 최종전에서는 3타수 3안타(3홈런)을 터트리며 완벽하게 살아났다. 그는 같은 날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마운드에 오르면 승리 투수, 타석에 서면 홈런이다. 이제 마지막 관문인 월드시리즈만이 남았다. 미국 ‘MLB.com’은 2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이도류’로서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을 소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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