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확정' SSG 가을야구 준비한다, 23승 외인 원투펀치 1군 말소…'1군 0경기' 24세 우완 전격 콜업, 한화와 홈 최종전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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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최종전을 치른다. SSG는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3위를 확정했다.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이날 경기를 포함해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등을 치르는 데 여유가 생겼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8일 열린다.
SS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미치 화이트와 드류 앤더슨. 모두 SSG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화이트는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11승 4패 평균자책 2.87, 앤더슨은 30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 2.25로 맹활약했다. 앤더슨은 245탈삼진으로 탈삼진 1위에 올라 있다. 다만 이날 경기에 나서는 코디 폰세가 3개 이상을 잡으면 탈삼진 2위로 내려 앉는다.
SSG는 대신 투수 김성민, 투수 박기호를 올렸다. 김성민은 아직 1군 데뷔를 하지 못했다.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20순위로 입단했으나, 1군 0경기 출전. 2군에서만 뛰었다. 올 시즌 24경기 4승 3패 3홀드 평균자책 7.66을 기록했다. 박기호는 올 시즌 16경기 2홀드 평균자책 2.42를 기록했다.
또한 내야수 오태곤 대신 현원회가 올라왔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안상현(3루수)-김성욱(중견수)-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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