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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억' 손흥민 몸값 80% 폭락…中 매체, 한국 축구 미래 걱정→"일본과 대조적, 떠오르는 스타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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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억' 손흥민 몸값 80% 폭락…中 매체, 한국 축구 미래 걱정→"일본과 대조적, 떠오르는 스타 부족해"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21일(한국시간) "한국의 베테랑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새로운 세대가 이어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 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가 발표한 아시아 선수 시장가치 순위 TOP 10을 조명했다.
아시아 선수 몸값 상위 10인 안에 포함된 한국 선수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손흥민(LAFC)까지 2명뿐이다. 김민재는 3위를 차지했고, 손흥민은 공동 8위에 올랐다.
최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몸값이 하락했는데, 이를 두고 언론은 "한국과 일본의 독점 구도가 깨졌다"라고 주장했다.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시장가치가 300만 유로(약 50억원) 감소해 3200만 유로(약 532억원)가 됐다.
김민재의 시장 가치가 하락하면서 3500만 유로(약 582억원)로 평가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는 우즈베키스탄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와 아시아 선수 몸값 공등 1위에 올랐다.
전성기 시절 아시아 선수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손흥민(LAFC)은 2000만 유로(약 332억원)로 평가돼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에 대해 매체는 "손흥민의 가치는 2000만 유로(약 332억원)로 떨어졌는데, 이는 그의 전성기인 1억 유로(약 1663억원)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80% 감소한 수치다"라며 "그의 시장 가치는 전월 대비 500만 유로(약 83억원) 감소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서 탈락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아시아 선수 시장 가치 순위를 보고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손흥민과 김민재의 시장 가치가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 시장 가치 TOP 10에 한국 선수가 2명 밖에 없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일본 선수는 무려 7명이나 포함됐다.
언론은 "손흥민과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3번 연속 연속 폭락하며, 23세의 이강인(PSG)만이 일본의 떠오르는 스타들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 선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97년 세대'가 집단적으로 성장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 23세 이하(U-23) 선수들은 여전히 ​​2000만 유로(약 332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떠오르는 스타가 부족하며, 이는 유소년 육성의 격차를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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