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문동주 8실점 강판, 한화 패배→LG 웃는다…'20안타 13점 폭발' 꼴찌팀 반란, 155일 만에 한화전 승리+12연패 탈출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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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km 문동주 8실점 강판, 한화 패배→LG 웃는다…'20안타 13점 폭발' 꼴찌팀 반란, 155일 만에 한화전 승리+12연패 탈출 [MD대전]](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mydaily/20250914210423508ejvc.jpg)
설종진 감독대행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5차전에서 13-10 승리를 가져왔다. 키움은 4월 12일 이후 155일 만에 한화전 승리를 가져왔다. 12연패 탈출 성공. 한화는 4연승에 실패했다. 1위 LG 트윈스와 게임차가 다시 3.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이원석(우익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최주환(지명타자)-주성원(우익수)-임병욱(중견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오선진(2루수)-박주홍(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정현우. 키움이 1회 문동주를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1회 1사 이후에 임지열의 안타가 나왔다. 문동주의 폭투로 1사 2루, 최주환의 안타 때 임지열이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2회 한화가 바로 역전했다. 1사 이후에 하주석의 기습 번트 안타가 나왔다. 이후 최재훈의 2루타 때 하주석이 빠른 발을 앞세워 홈까지 밟았다. 이원석의 땅볼 때 최재훈이 3루까지 갔고, 이후 심우준의 중전 안타 때 최재훈이 홈에 들어오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키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회 재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박주홍의 안타, 송성문의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후 임지열의 동점 희생타에 이어 최주환의 1루 땅볼 때 송성문이 홈에 들어오며 3-2로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한화가 3회 다시 균형을 맞췄다. 매 이닝 득점이 나오고 있다. 선두타자 리베라토가 내야 안타로 1루 출루에 성공했다. 문현빈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의 안타에 이어 채은성의 동점 적시타로 3-3이 되었다. 키움은 흔들리지 않았다. 한화가 점수를 내면 키움도 점수를 냈다. 그리고 4회 빅이닝에 성공했다. 임병욱과 김건희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그리고 어준서의 우익수 뜬공 때 임병욱이 3루까지 가며 1사 1, 3루가 되었다. 오선진의 적시타에 이어 박주홍의 2타점 3루타로 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송성문의 1타점 2루타까지 나오며 문동주를 흔들었다. 결국 한화는 문동주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한화는 조동욱을 올렸다. 그러나 조동욱이 임지열에게 1타점 2루타, 최주환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주성원 타석에서는 폭투까지 범했다. 9-3. 이후 주현상까지 올라왔고, 키움의 4회 득점을 6점으로 막았다. 한화도 키움 선발 정현우를 일찌감치 내렸다. 정현우가 심우준과 손아섭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린 것. 키움은 정현우 대신 박윤성을 투입했다. 리베라토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문현빈의 적시타로 4-9로 추격했다. 이어 노시환의 볼넷, 채은성의 삼진 그리고 박윤성의 폭투로 5-9가 되었다. 폭투 때 홈을 밟은 손아섭은 KBO 역대 두 번째 1400득점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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