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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명단 발표 직전…홍명보호 유럽파들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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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명단 발표 직전…홍명보호 유럽파들 활약 기대

홍명보호는 오는 3일 11월 A매치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공개한다. 한국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경기한 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가나와 격돌한다. 대표팀 소집은 10일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한국의 2025년 마지막 A매치로 많은 관심이 쏠린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 전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배가 되고 있다. 어느덧 대표팀의 절반 이상이 된 유럽파들의 활약이 절실한 때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났지만, 다른 대표팀 주전급들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은 명단 발표 직전인 이번 주말 소속팀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인 이재성은 1일 오후 11시30분 브레더브레멘과 2025~2026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18개 구단 체제의 분데스리가에서 16위에 머물고 있는 마인츠가 반등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마인츠는 지난달 30일 열린 슈튜트가르트와의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대회)에서 32강 탈락하는 등 부진하고 있어 '에이스' 이재성의 남다른 경기력이 필요하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브레멘전을 포함해 소집 전까지 3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면, 마인츠뿐 아니라 홍명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주축인 이강인과 김민재는 출전 시간을 늘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 로리앙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에 결장했다. 가벼운 바이러스성 증상으로 결장해, 큰 부상은 아닌 거로 전해졌다. 컨디션과 별개로 출전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스트라스부르전(3-3 무)은 풀타임 소화했지만, 22일 레버쿠젠(독일)과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7-2 승)에선 교체로 단 27분밖에 뛰지 못했다. 26일 브레스트전(3-0 승)도 67분만 뛰었다. 이강인이 풀타임을 뛰지 못해 경기 컨디션이 흔들린다면,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악재다. 이강인은 2일 오전 1시 니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 이후로 5일 뮌헨(독일)과 UCL, 10일 리옹과의 리그 원정 일정을 갖는다. 김민재는 올해 백업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주전인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에 밀린 3옵션으로 기용되고 있다. 리그도 8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단 4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묀헨글라트바흐전(3-0 승)은 90분을 뛰었으나, 30일 쾰른과의 DFB-포칼 32강전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최근 스리백을 실험 중인 홍명보호에 핵심인 김민재가 경기 감각을 잃는 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뮌헨은 2일 오전 2시30분 레버쿠젠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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