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가 엇갈린 6분' 연제민 퇴장 번복에 대한 여러 반응 [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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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가 엇갈린 6분' 연제민 퇴장 번복에 대한 여러 반응 [케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footballist/20251012060150957nzuw.png)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를 치른 화성FC가 충북청주FC에 1-0으로 이겼다. 화성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10위를 지켰고, 충북청주는 승점 27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이날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17분에 나왔다. 0-0 상황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충북청주 이승재는 역습 상황에서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해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박스로 전진했다. 이를 조동재가 일차적으로 막아섰고, 조동재와 경합을 이겨냈지만 이승재의 속도는 줄어들었다. 이때 옆에서 달려오던 연제민이 공을 향해 과감한 태클을 시도했는데, 이승재는 연제민의 태클에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이 판정은 VAR을 통해 번복됐다. 주심은 VAR실과 상의 후에 온필드 리뷰를 4분가량 진행했고, 후반 23분 연제민의 반칙이 아니었기에 퇴장을 취소한다고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승재가 조동재와 경합을 통해 이미 균형을 잃은 상황이어서 연제민의 태클이 넘어지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판단이었다. 느린 화면을 통해 연제민이 공을 살짝 건드린 것도 확인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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