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韓 팬들 위해 더 빛나게 해드릴게요"...득점왕보다 'SON 대기록'이 더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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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드니 부앙가가 손흥민에게 두 번째 골을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해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LAFC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5라운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5연승을 달리게 됐다.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의 '흥부 듀오' 단짝 부앙가였다. 애틀랜타는 최근 흥부 듀오 활약으로 4연승을 달리고 있던 LAFC 상대로 깊숙한 질식 수비를 펼쳤다. LAFC는 여러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0-0 상태가 지속됐다.
후반 막판 부앙가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는 후반 41분 상대 수비 머리 맞고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키퍼 다리 사이로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5연승을 달리면서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고, 부앙가는 올 시즌 MLS 24호골이자 LAFC 통산 99번째 골을 달성했고, 리오넬 메시를 다시 따라잡으면서 나란히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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