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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이 본 세터 이나연은? “침착하고 좋은 베테랑 선수다”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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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이 본 세터 이나연은? “침착하고 좋은 베테랑 선수다” [MD인천]

흥국생명은 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를 펼친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정관장을 제압한 뒤 3경기 연속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1승3패(승점 5)로 5위에 랭크돼있다. 상대 페퍼저축은행은 2승1패(승점 5)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안방에서 연패 탈출하겠다는 각오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 24일에는 급하게 세터를 보강했다. 베테랑 세터 이나연을 영입한 것. 1992년생 이나연은 2011년 신생팀 IBK기업은행 우선지명으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GS칼텍스와 다시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에 둥지를 틀었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V-리그를 떠난 이나연이 다시 프로로 돌아왔다.
최근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속 ‘필승 원더독스’ 팀의 세터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프로 복귀하자마자 이나연은 10월 25일 한국도로공사, 10월 29일 GS칼텍스전에 교체 투입됐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은 이나연에 대해 “침착하고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베테랑 선수다. 이나연의 역할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아직 젊은 선수들도 성장을 해야 하고, 이나연 선수는 팀에 온지 일주일 됐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주전 세터 이고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2006년생 세터 서채현을 선발로 기용 중이다.
‘이적생’ 이다현이 중앙에 들어서고 있고, 2년 연속 동행하고 있는 아시아쿼터 선수인 미들블로커 피치도 지난 GS칼텍스전에서 부상 복귀를 알렸다.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선수들에게 서브 공략을 강조했다. 상대는 (정)윤주 리시브 부담을 줄여놓고 2명으로 한다”고 밝혔다.
2연승을 노리는 페퍼저축은행 그리고 3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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