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휘청' 토트넘, 프랭크 경질하고 '무리뉴 이후 역대급 이름' 접근? "클롭 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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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이후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토트넘 내부에서 대안을 검토하는 흐름이 감지된다"라며 "그 과정에서 위르겐 클롭(58)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최근 성적은 압박을 키우고 있다. 리그 17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6승 4무 7패, 승점 22로 중위권 하단에 머물러 있다. 시즌 종료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새 체제에서 반등하던 흐름과는 대비되는 결과다. 시간이 갈수록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배경이다.
이로 인해 감독 교체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던 클롭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클롭은 2024년 리버풀을 떠난 뒤 현장을 잠시 내려놓고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현실성은 미지수다. 클롭이 당장 현장 복귀를 원하고 있는지, 또 토트넘의 제안을 실제 선택지로 고려할지는 확인된 바 없다. 과거 손흥민을 높게 평가해온 인연이 재소환되기도 하지만, 손흥민이 떠난 현재의 토트넘을 맡을지 역시 불확실하다.
분명한 것은 토트넘의 선택지가 다시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프랭크 감독 체제의 성적과 흐름에 따라, 클럽의 다음 수는 예상보다 빠르게 결정될 수도 있다. /reccos23@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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