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통증→굳은 표정으로 아이싱...황희찬, 걱정되는 부상 '의심' [오!쎈 현장]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36 조회
- 목록
본문
훈련 중 황희찬의 예상치 못한 통증이 발생했다. 훈련 도중 황희찬이 갑자기 오른쪽 종아리를 잡으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황희찬은 먼저 훈련을 중단한 채 스스로 걸어나와 벤치 쪽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른쪽 종아리에 아이싱을 하며 그라운드 밖에서 휴식을 취했다. 표정은 어두웠다. 얼굴을 감싸쥐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은 훈련 종료 직후 직접 황희찬 쪽으로 다가가 대화를 나눴고, 김문환, 황인범 등 동료들도 그를 찾아와 상태를 살폈다. 황희찬은 의료 스태프와 짧은 이야기를 나눈 뒤 아이싱을 유지한 채 훈련이 끝날 때까지 앉아서 팀을 지켜봤다.
훈련 종료 후 황희찬은 살짝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부축 없이 스스로 걸어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평소 부상이 잦은 선수이기에 안심할 수는 없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브라질전을 앞두고 황희찬의 몸 상태가 변수로 떠올랐다. /reccos23@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