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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또 못 나오나?…장대비 쏟아져도 홍명보호 '파이팅' 외쳤는데, 황소는 파라과이전도 불투명 [고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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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또 못 나오나?…장대비 쏟아져도 홍명보호 '파이팅' 외쳤는데, 황소는 파라과이전도 불투명 [고양 현장]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파라과이전 대비 공식 훈련을 했다.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앞서 10일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0-5 대패를 당한 한국은 백3 시스템에 대한 방대한 오답 노트를 받아 든 채, 파라과이전을 준비했다. 
전날 차분했던 분위기와 달리,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다시 파이팅을 외쳤다. 
훈련장에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손흥민(LAFC)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기합을 넣고 몸을 풀었다. 
15분간 공개된 훈련에서 대표팀은 러닝 없이 바로 동적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일부 선수들은 곧바로 짧은 패스 훈련을 하며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 
일부 선수들은 긴팔과 긴바지 훈련복을 입으며 섭씨 20도 아래로 내려간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10월 A매치에 소집됐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브라질전에 결장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파라과이전 공식 훈련 역시 동료들과 달리 운동화를 신고 사이클만 탔다. 대표팀 관계자는 황희찬의 경우, 파라과이전 역시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브라질전에 강력한 예방 주사를 맞은 뒤, 남아메리카 대륙의 다크호스가 된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파라과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남미 예선 전체 6위로 월드컵 본선행 막차를 탔다. 파라과이는 지난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무려 16년 만의 세계 무대 진출이다.
파라과이는 지난해 8월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 부임 이후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했다. 남미 지역 예선 12경기에서 6승 5무 1패, 13득점을 하는 동안 단 7실점만 허용하며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 
지난 6월 브라질 원정에서 1패만 내준 파라과이는 앞서 10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아시아 최강인 일본을 상대로도 탄탄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파라과이를 상대하는 홍 감독은 "지난 브라질전을 패했고 남은 한 경기다. 여러 가지로 중요한 경기가 됐다. 팀 전체적인 것들을 볼 때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월드컵이란 큰 무대에 나가서 첫 2경기 좋지 않을 때 어떻게 회복할지 좋은 점검을 할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라고 파라과이전을 승리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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