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율,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3위…'제2의 김연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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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황정율(도장중)이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다운 연기를 펼쳤다.
황정율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IWIS 인터네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00점, 예술점수(PCS) 26.29점을 합해 총점 60.79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 0.90점을 올린 황정율은 더블 악셀도 깔끔하게 뛰며 플라잉 싯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다.
후반부에는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소화했고, 스텝 시퀀스에서도 레벨 4를 기록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으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레이백 스핀은 레벨 4로 처리했다.
함께 출전한 이효원(고척중)은 TES 33.58점, PCS 25.37점으로 총점 58.95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한편 이날 1, 2위는 모두 일본이 차지했다. 시마다 마오(70.36점)와 오카마 메이가 뛰어난 연기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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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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