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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내년 5월 어떤 일 벌어질지 몰라”…대표팀 ‘문’ 아직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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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내년 5월 어떤 일 벌어질지 몰라”…대표팀 ‘문’ 아직 열려 있다

홍명보호의 ‘문’은 아직 열려 있다.
홍명보 감독(사진)은 지난 19일 열린 제2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년 5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지금 시점에서 어떤 선수를 베스트(주전)라고 정해놓는 것은 위험하다”며 “모든 것을 열어놓고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5월까지 퍼포먼스를 보이면 당연히 월드컵에 갈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발언이다.
지난 6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홍 감독을 향해서는 이미 검증된 기존 선수들 간 경쟁에만 힘을 기울인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대표팀은 9~11월 진행된 평가전에서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강팀들을 상대로 4승1무1패를 거뒀지만 새 얼굴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독일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9월 처음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 선수들만 경쟁을 벌여왔다.
미드필더 권혁규(24·낭트)도 지난해 9월 처음 소집됐으나 올해 마지막 A매치였던 가나전에서야 데뷔전을 치렀다. 홍 감독이 월드컵 직전 겨울이면 늘 진행했던 국내 전지훈련을 생략한 것도 새 얼굴은 더 이상 없다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홍 감독은 기존 풀을 넘어 얼마든지 새 인물을 찾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 현실적인 마지노선은 있겠으나 문을 열어놓겠다고 공언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벤치마킹 대상이 됐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당시 한국은 세계 최강 독일을 잡는 등 선전했지만 대회 직전 김진수, 김민재, 염기훈, 이근호, 권창훈 등 주요 포지션마다 부상이 속출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홍 감독도 내년 3월까지 유럽파, 5월까지는 국내파들을 대상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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