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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2강 마지막 관문 남아공…최대 적은 브로스 감독의 입? '브라질 악몽'에 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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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2강 마지막 관문 남아공…최대 적은 브로스 감독의 입? '브라질 악몽'에 힌트가 있다

홍명보호와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최종전을 치르게 될 남아공을 이끄는 벨기에 출신 휴고 브로스 감독(73)의 입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브로스 감독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선수 소집 문제와 관련해 잇달아 솔직한 발언을 내놓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 이적 문제로 소집에 늦은 차세대 수비수 음베케젤리 음보카지(20)와 그의 여성 에이전트를 두고 "대체 왜 거길 갔는지 모르겠다. 그 에이전트도 똑똑했다면 네이션스컵, 월드컵 뒤에 더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알았을 것"이라고 공개 저격하는가 하면, 네이션스컵 개막 6일 전 선수 차출을 허용한 국제축구연맹(FIFA) 결정에 대해 "그들이 네이션스컵, 아프리카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비아냥 댔다. 감정에 솔직한 것 치고는 수위가 높다. 이에 대해 남아공 일부 매체들과 정치권까지 나서 브로스 감독을 비난하는 모습.
그러나 남아공축구협회(SAFA)는 직접 성명을 내고 '브로스 감독은 지난 4년 간 선수나 스태프 누구도 인종차별, 성차별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다. 브로스 감독이 선수들과 대표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접근하는 건 강점과 단결력 구축에 중요한 요소'라며 'SAFA와 선수, 스태프 모두 브로스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남아공은 2010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완만한 하락세였다. 2021년 지휘봉을 잡은 브로스 감독은 이런 남아공 축구를 반등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출전권 확보로 남아공 축구를 16년 만에 다시 국제 무대로 끌어 올리면서 위상은 더 공고해진 모습이다.
이런 브로스 감독의 모습은 홍명보호 1기가 나섰던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만난 알제리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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