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 부상에도 "대체 발탁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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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매체 'AD는 6일(한국 시간) "로빈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에 따르면 황인범이 6~8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거로 보인다"며 "황인범이 복귀할 때쯤이면 겨울 휴식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황인범이 왼쪽 허벅지를 다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을 포함한 코치진이 매일 회의를 한다. 대체 발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지만, 홍명보호의 최종 선택은 '대체발탁 없음'이었다.
한국의 핵심 중원 자원인 황인범은 지난해 7월 홍명보호가 출범한 이후로도 주전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최근 부상 이슈로 대표팀에서 빠지는 일이 생겼다.
지난 8월 소속팀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쳐 9월 A매치에 결장했다.
10월엔 정상적으로 2경기를 다 소화했지만, 이번 11월에는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할 전망이다.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 최전방 공격수, 스리백 등은 물론, 황인범 파트너를 찾고 있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황인범의 결장으로 11월 홍명보호는 27명이 아닌 26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상대한 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가나를 만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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